안산에 살면서 시화방조제를 너머 대부해솔길을 최근에 오가면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바다향기테마파크로 가 보았다.
어제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10월의 연휴 나들이에 지장이 있었지만 아침부터 파랗게 개인 하늘이 드러나자 새로 구입한 접이식 자전거를 차에 싣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어젯밤 검색 중 그곳에 설치되어 있던 풍차 등이 철거중이나 이미 철거완료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조형물에 대한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고 그저 천천히 자연을 즐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오전 10시가 넘은 시간에 시화방조제 너머 왼쪽 시화호 환경문화관쪽에 주차하고 자전거로 도로를 따라갔다.
대부도 상가쪽 주차장에는 차량이 많지 않았으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많이 보였다.
이곳에서부터는 파란 하늘과 함께 확트인 전망을 볼 수 있었다.
드넓은 94ha(30만평)을 최대한 돌아보기 위해 먼저 테두리에서 중앙으로 회전하기로 하고 천천히 혼자만의 여유를 즐겨본다.
햇살은 뜨거워서 땀이 났지만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기만 했다.
쉬어갈 그늘이 있다면 더욱 좋으련만.
개인적으로는 휴일의 여유를 자전거와 함께 즐기기 좋았으나 어딘지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다.
어제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10월의 연휴 나들이에 지장이 있었지만 아침부터 파랗게 개인 하늘이 드러나자 새로 구입한 접이식 자전거를 차에 싣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어젯밤 검색 중 그곳에 설치되어 있던 풍차 등이 철거중이나 이미 철거완료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조형물에 대한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고 그저 천천히 자연을 즐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오전 10시가 넘은 시간에 시화방조제 너머 왼쪽 시화호 환경문화관쪽에 주차하고 자전거로 도로를 따라갔다.
대부도 상가쪽 주차장에는 차량이 많지 않았으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많이 보였다.
이곳에서부터는 파란 하늘과 함께 확트인 전망을 볼 수 있었다.
드넓은 94ha(30만평)을 최대한 돌아보기 위해 먼저 테두리에서 중앙으로 회전하기로 하고 천천히 혼자만의 여유를 즐겨본다.
햇살은 뜨거워서 땀이 났지만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기만 했다.
쉬어갈 그늘이 있다면 더욱 좋으련만.
개인적으로는 휴일의 여유를 자전거와 함께 즐기기 좋았으나 어딘지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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