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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윈터스 본 Winter's Bone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차가운 세상에 맞선 소녀의 사투가 시작된다!

오자크 산골 마을의 열일곱 소녀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
어느 날 갑자기 마약판매 혐의로 실형선고를 앞둔 아빠가 집을 담보로 보석금을 내고 종적을 감춘다.
경찰은 아빠를 찾지 못하면 집이 경매에 넘어가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엄
마와 어린 두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리'는 유일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아빠를 찾아 나선다.

아빠의 행적을 쫓으면 쫓을수록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친척들 마저 외면해 버린다.
경매일은 점점 다가오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을 사람들의 위협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결국, 아빠의 실종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리 돌리'는 홀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 Hot Issue ]

경이로운 감탄과 전율!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최고의 화제작!
전세계 영화제 25개 부문 석권! 16개 부문 노미네이트!!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은 2011년 최고의 기대작 <윈터스 본>.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진실을 찾기 위해 냉혹한 세상에 맞선 소녀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윈터스 본>은 제 2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드라마 부문, 왈도설트 각본상, 제 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C.I.C.A.E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영화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 36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감독상, 제 28회 토리노 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제 21회 스톡홀롬 국제 영화제 작품상 수상을 통해 ‘선댄스의 루키’ 라 불리는 여성감독 데브라 그래닉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탁월한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또한 타고난 감각의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친 19살의 소녀 제니퍼 로렌스는 각종 영화제의 여우 주연상과 신인 여우상을 휩쓸며 파란을 일으킨 것에 이어 2011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전세계 영화제의 25개 부문을 석권하고 16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면서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윈터스 본>은 숨막히는 전율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놀라운 작품이라는 평단의 극찬까지 이끌어내며 단연 최고 작품임을 확인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선정한 2010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굉장한 서스펜스! (The Wall Street Journal) / 가족에 대한 놀라운 영웅적 투지!(Entertainment Weekly) /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 (USA Today) / 충격적인 경험(New York Magazine) 등 세계 유력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7살 소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타고난 감각과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전세계 영화제 석권!
2011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주인공!!


험프리 보가트가 17살의 소녀로 재탄생한 것 같다! - The Boston Globe -
제니퍼 로렌스는 연기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그 파급력은 굉장하다! - Rolling Stones-
결함 없는 연기! 작품 전체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켰다! - New York Times-

미스터리 스릴러 <윈터스 본>이 전세계 영화제를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또 하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단연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열연이다.
단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한 것이 전부인 19살의 소녀 제니퍼 로렌스는 데뷔작 <버닝 플레인>으로 제 65회 베니스 영화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작품 <윈터스 본>을 통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제44회 전미 비평가협회 신인여우상, 제 36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제21회 스톡홀롬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하여 2011년에는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나탈리 포트만, 니콜 키드먼 등 세계적인 스타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단을 통해 가장 강력한 수상의 주인공으로 점쳐지고 있어 아카데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수상 전망까지 밝게 하고 있다.

<윈터스 본>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타고난 감각과 천부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제니퍼 로렌스는 사라진 아빠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자신을 위협해오는 마을 사람들에 맞서 두려움에 휩싸인 소녀의 처절한 싸움을 온 몸으로 연기하며 뜨거운 열연을 펼쳤다.
특히 폐쇄된 산골 마을 소녀의 삶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고통과 역겨움, 슬픔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충만한 감정 연기로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제 전세계를 감탄시킨 천상의 연기가 빛을 발한다.


매우 놀라운 경험! 전세계가 극찬한 서스펜스의 발견!!
차가운 세상에 홀로 맞선 소녀의 사투가 전하는 강렬한 울림과 전율!!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아빠와 진실을 숨기고 있는 어른들에 맞선 소녀의 외로운 싸움을 그리고 있는 영화 <윈터스 본>은 다니엘 우드렐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데브라 그래닉 감독은 자신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과 거짓들이 위협해오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홀로 세상과 맞서는 ‘리 돌리’의 캐릭터에 반해 영화화를 결심했다.
17살의 소녀 ‘리’가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그 실체를 밝히기 위해 홀로 싸워나가는 과정에서 연속된 사건들은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특히 폐쇄된 산골 마을 안에서 마약 제조를 통해 생활을 유지하고, 약에 의존해 파멸의 길을 자초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황폐한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배타적일 수 밖에 없는 이웃들과 진실을 감추기 위해 더욱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 어른들 사이에서 ‘리’가 느끼는 두려움과 거부감은 점점 더 공포로 변해가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엄마와 어린 두 동생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리’가 마주하는 충격적인 결말은 데브라 그래닉이 그려낸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극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출처-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55774&t__nil_main_synopsis=more


불우한 환경하에서의 힘없는 17살 소녀의 기본적 생존을 위한 몸부림과 그 속에서의 삶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강인함을 
여주인공의 인기력으로 잘 묘사했다.
 

동생들과 병든 엄마를 돌보며 사는 17살 리.
어느날, 보안관으로부터 실종된 아빠의 보석금을 갚지 못하면 쫓겨날 거란 말을 듣고는 아빠를 찾아 나서는데
삼촌 티어드랍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뭔가를 숨기는 듯하다.
아빠의 죽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결국은 쫓겨나게 될 것이기에 리는 아빠가 죽었다는 증거를 찾아야만 하는데...


동생들에게 생존을 가르치기 위해 총으로 사냥을 하고, 그 동물의 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가르는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삶에 대한 욕구'일 수 밖에 없어 관객으로 하여금 동정과 번민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특별한 클라이막스 없이 진행되는 것이나 마약제조와 흡입이라는 마을 공통의 이유 외에는
알 수 없는 그들의 적대감이나 경계심은 영화가 끝나서야 알 수 있다는 것이 의아함을 안겨준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뭔가 대단한 반전이나 큰 재미를 바란다면 극장 출입을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