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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레스큐 던 Rescue Dawn


비밀작전 비행 중, 적의 총격에 추락한 비행기 조종사 디터의 밀림 속 포로생활과 탈출 속의 무사생환기를 그린 영화.

작전 수행 중, 추락하여 라오스의 어느 밀림 속에 감금된 디터.
그곳에는 2년여전부터 포로생활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속에서 디에터는 탈출계획을 세우고 감행한다.
듀안과 함께 보초들을 처리한 뒤 밀림을 헤치고 나가지만 음식은 불충분하고 우기가 시작되어 식수는 해결되지만 역경은 많다.

밀림을 헤치며 굶주림과 추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클라이맥스로 이어지고,
배가 고파 뱀도 잡아 먹고, 온몸을 거머리에 물어 뜯기거나 아군으로부터 총격을 받을 때는 슬픔마저 밀려온다.
더불어, 같이 탈출을 감행하면서도 디터와 함께 하지 않은 유진을 비롯한 나머지는
유진이 입고 있던 옷의 등에 새겨진 Quo Vadis("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처럼 자신들의 길을 잃고 갈팡질팡한다.
그런 면에서 명확한 목표는 역시 삶에 긴장을 주며 사람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레스큐 던은 그의 식별 암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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