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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가유희사 家有囍事 All's Well End's Well


20살에 대학졸업하고 26살에 작가가 되어 독신을 고집하며 편집장까지 하고 있는 위주餘珠(君如 '오군여'가 아닌 '호군여'(Sandra Ng Kwan Yue) ). 
하지만, 집안내력으로 첫째가 결혼하지 않으면 그 동생들은 아무리 용을 써도 결혼할 수가 없으니...
같은 회사에서 누나와 같이 일하는 위바오(鄭中基(Ronald Cheng))는 애정치료사 챠오디커曹迪克(古天樂 (Louis Koo) )를 동원하여 누나 결혼시키기작전에 돌입한다.
면접을 보러 온 챠오디커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 위주는 그가 낸 엉뚱한 아이디어를 지지하며 저녁까지 함께 먹고 그에게 푹 빠져든다.
한편, 챠오디커는 천도호 촬영길에 원래의 가이드 아전(姚晨(Yao Chen))
대신 나온 샤오민小敏(沈崩君)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부모가 시집못갈 노처녀란 소리에 자신도 남친이 있으며 현재 출장중이라고 말한 위주는 직접 보여주겠다며 천도호로 가서 챠오디커를 미행하게 된다.
그러나, 샤오민과 늘 함께 다니는 챠오디커. 


사립탐정(黃百鳴(Bak-Ming Wong))으로부터 챠오디커가 애정치료사임을 알게 된 위주는
실망과 분함을 참지 못하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연극을 한다.

샤오민의 생일파티장에서 샤오민에게 사랑을 고백한 챠오디커.
원래의 가이드 아전을 좋아하면서도 집안내력 때문에 다칠까봐 아전을 보내야만 하는 위바오.
그들 모두의 사랑은 이루어질 것인가?
무엇보다,위주는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directed by 곡덕소谷德昭(Vincent Kok)

1편에 주성치가 나온 만큼 재밌다면 재밌고, 유치하다면 유치한...
1992년, 1997년에 이은 3편격 홍콩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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