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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24시 극장판 24 Redemption


아프리카 상갈라.
주마장군을 중심으로 한 두바쿠대령의 반란군들은 정부군과 대항하기 위해
많은  소년들을 납치한 후, 기초훈련만 시켜 그들의 병사로 만드는데, 그 배경에는 미 현정부의 지원도 있었으니...

한편, 칼 벤튼(Robert Carlyle)은 학교를 만들어 UN지원하에 소년들을 돌보며 교육도 시키는데
잭 바우어(Kiefer Sutherland) 또한 미국 정부의 소환장에 불응하며 칼과 함께 소년들을 돌본다.

그러던 어느날, 반란군들은 도시로 진격하며, 학교를 습격하여 소년들을 납치하려 하고,
미국 대사관에서는 철수작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식이 거행되고 있었으니....

14명의 소년들과 함께 반란군과 싸워가며 미국 대사관으로 향하던 잭과 칼 일행은
무사히 미국 대사관에 도착하여 상갈라를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건국의 주역들이 알게 된 통치력의 기본 인권은 생명, 자유, 행복추구의 권리였는데
이 절대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불빛이 항상 밝게만 빛나지는 않는다.
깜박이거나 우두워질 수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관심, 탐욕, 공포에 의해서이다.
토크빌은 말하길,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자신의 가치에 마땅한 정부를 가진다"고 했는데
여러분들의 가치에 마땅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취임연설로 대변되는 민주주의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FOX TV에서 2008년 11월23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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