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스트 다크 Against the Dark

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버린 상황에서
군대에서는 밤이면 건물로 숨는 좀비소탕을 위해 건물전체에 대한 폭격을 준비하고
감염되지 않은 생존자들은 좀비들과 싸워가며 갇힌 병원건물을 빠져나가 안전한 곳으로 가려 하고,
그런 병원 내부를 돌며 좀비 사냥을 하는 사냥꾼들...

군대는 명령에만 멍청하게 충실하겠다 하고,
사냥꾼은 좀비 없애는 것에만 관심 있고, 생존자들은 맨몸으로 좀비와 맞서고...
폭격에 대한 긴장감도, 좀비와의 사투 역시 재미 없고, 반복해서 보여주는 장면에 짜증나는 그저 그런 시간때우기용..
스티븐 시걸도 좀비 영화에 나오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