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the novel by Wendelin Van Draanen
이사간 날, 도착하자마자 한 소녀가 다가와 짐 옮기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브라이스는 거절한다.
그런 줄리의 당돌함에 놀라 도망치려다가 얼떨결에 손을 잡게 되고 브라이스는 그렇게 그녀와 엮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왠지 그녀의 존재에 대해 부담스럽고 무섭기만 했던 브라이스는
버스 정류소의 무화과 나무를 자르는 것에 분개한 줄리가 도와달라는 것을 무시하고 스쿨버스에 오르기도 하고,
줄리가 직접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을 가져다 주자 위생문제를 염려한 가족들이 줄리에게 한번 확인해 보라고 하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한 채 달걀을 몰래 갖다 버리다 결국 줄리에게 들켜 버린다.
무화과 나무 사건과 가꾸지 않는 정원이 비위생적으로 보여 달걀을 꺼린다는 브라이스의 말에 상심한 줄리는
정원을 직접 가꾸기 시작하지만 브라이스와는 멀어지기 시작한다.
반면, 브라이스는 자신을 귀찮게 하던 줄리가 자기에게 무관심해지자 자꾸만 그녀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 줄리의 당돌함에 놀라 도망치려다가 얼떨결에 손을 잡게 되고 브라이스는 그렇게 그녀와 엮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왠지 그녀의 존재에 대해 부담스럽고 무섭기만 했던 브라이스는
버스 정류소의 무화과 나무를 자르는 것에 분개한 줄리가 도와달라는 것을 무시하고 스쿨버스에 오르기도 하고,
줄리가 직접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을 가져다 주자 위생문제를 염려한 가족들이 줄리에게 한번 확인해 보라고 하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한 채 달걀을 몰래 갖다 버리다 결국 줄리에게 들켜 버린다.
무화과 나무 사건과 가꾸지 않는 정원이 비위생적으로 보여 달걀을 꺼린다는 브라이스의 말에 상심한 줄리는
정원을 직접 가꾸기 시작하지만 브라이스와는 멀어지기 시작한다.
반면, 브라이스는 자신을 귀찮게 하던 줄리가 자기에게 무관심해지자 자꾸만 그녀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첫사랑의 설레이는 감정을 브라이스와 줄리의 관점에서 각자의 독백을 통해
같은 사안에 대한 감정과 사고가 어떻게 차이를 보이며 오해를 일으키기도 하는지 잘 보여준다.
첫 키스에 대한 환상과 기대감을 안고 있으면서도 작은 일로 토라지며 멀어지기도 하다가
결국 서로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되고 인정한다는 것이 시종 미소짓게 한다.
비단 소년과 소녀의 문제가 아닌 가족 대 가족의 문제로 바라보며
소년과 소녀의 문제에 동참하기도 하면서 따뜻함을 안겨줘서 좋다.
그런데, 한글제목은 왜 플립피드냐? 무식하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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