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토퍼블 Unstoppable

선로의 기계조작을 위해 기관사가 잠시 내린 777열차.
브레이크는 연결되지 않은 채 점점 속도는 올라가는데 열차에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가득 실려 있다.

탈선을 시켜야 할 것인가?
과연 어떻게 기차를 멈출 수 있을 것인가?

 

역시 덴젤 워싱턴이다.
다소 그의 전지전능함이 보이긴 하지만 폭주열차의 긴박한 상황을 28년 경력의 기관사답게 침착함과 여유 속에 잘 보여준다.
실제 사건에 기반했다지만 브레이크 조작도 하지 않은 채, 열차에서 내리는 기관사는 당근 자격이 의심스럽고
유독물질이 실린 열차를 무조건 탈선시키려는 힘 있는 자의 생각 또한 '무뇌자'임에 틀림 없다.

Unstoppable.2010.R5.V2.LiNE.AC3.XViD-iNK-Eng.s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