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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셔터 인 도쿄 Shutter

결혼과 동시에 일본 광고회사로 건너온 벤(Joshua )과 제인(Rachael Taylor) 부부.
밤길에 운전하던 제인은 벤과 얘기를 하다 사람을 치게 되는데 경찰에 신고한 후 수색해 보지만 아무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그 이후 찍는 사진마다 이상한 형상이 찍혀 벤은 사진작업을 망치고, 제인은 왜 그런지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벤의 친구 아담(John Hensley)은 모델 사진을 찍다 죽고,
그 소식을 알려준 브루노(David Denman)는 병원에 오지도 않기에
벤과 제인이 찾아갔더니 브루노는 갑자기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만다.
이상한 형상이 찍힌 사진에서 단서를 찾던 제인은 벤의 과거 사무실에서 벤과 친했던 메구미(Megumi Okina)의 존재를 알게 되고,벤과 함께 메구미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녀는 이미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어 화장까지 마친다.

한편, 집에 돌아온 제인은 옛날 카메라 속의 메모리 카드를 통해 과거 세남자가 메구미에게 저지른 일을 보게 되는데...


세 남자와 메구미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며, 메구미는 과연 누구인가?
왜 메구미는 계속 벤의 주변을 맴도는 것인가?

directed by Masayuki Ochiai


태국의 '셔터'를 리메이크한 미국판.
미스테리 공포물에서 공포는 찾아볼 수 없고, 그저 메구미가 누구인지, 어떻게 했다는 것인지만 관심 갖게 만든다.
그래서...괴롭히며 사진 찍다 메구미를 대체 어떻게 했다는 것이며,왜 복수를 하는건데?
괴롭혔다고 복수할 것 같으면 세상은 살인자로 넘쳐 흐르그따~
                                                                                             참조 - 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사진 속 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