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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드로나 Drona


신과 악마가 바다를 휘젓던 태초의 시간.
신은 불멸의 넥타(Nectar of Immotality)를 지구에 숨기고, 신성한 팔찌를 낀 드로나Drona로 하여금 그 유일 수호자로 삼았다.

매일밤 악몽에 시달리던 어린 아디띠야Aditya(Abhishek Bachchan)는 아주머니(숙모?)의 아들인 라자Raja(로저Rozzer)와 비교되며 구박 속에 그들의 집에 얹혀 산다. 그런 아디띠야에게 아저씨(삼촌?)는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려주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그는 그말을 실감하지 못한 채, 힘들때마다 날아오는 파란꽃잎을 모으며 힘과 용기를 간직한다.
한편, 악마는 불멸의 넥타를 얻기 위한 정복 야욕을 계속 키우며 마술사로 위장하여 지내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파란꽃잎이 알려준 곳에 있던 팔찌를 낀 아디띠야는 생일을 맞아 마술사 리즈 라이자다Riz Raizada(Kay Kay Menon)의 마술을 보러 갔다 리즈와 악수를 한 후 그가 드로나임을 알게 된 리즈의 부하들에게 쫓긴다.

독침에 맞은 아디띠야를 구해 준 것은 소니아Sonia(Priyanka Chopra)였고 주변인들과 함께 그가 드로나임을 드러내지 않게 하기 위해 늘 보호해 왔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아디띠야로서는 그녀의 얘기를 믿을 수 없었는데,,,
잠시 후, 그곳을 습격한 리즈의 부하들을 피하다 아디띠야는 자신의 내부에 숨겨진 힘을 알게 되고
소니아가 말해 준 프라타프가르Pratapgarh의 여왕인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도스타나Dostana와 마찬가지로 Abhishek Bachchan과 Priyanka Chopra가 호흡을 맞췄으며,
아디띠야를 쫓는 장면에서는 승용차를 뛰어넘거나 차 밑으로 통과하는 등의 야마카시 액션도 시도되는
발리우드 마샬라 환타지 어드벤처 영화.
파란꽃잎을 비롯한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며, 드로나의 신검은 특이하고 멋있어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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