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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의 전설 Street Fighter:Legend of Chun-li

콘서트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춘리(Cristin Kreuk).
그런 어느날, 바이슨(Neal McDonough) 일당이 들이닥쳐 아빠를 데려간다.
그렇게 아빠와 헤어진 춘리는 콘서트 후에 신비한 두루마리를 하나 받게 되고, 그 두루마리의 비밀을 알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는 Gen(Robin shou 나운파)을 찾아 방콕으로 가라고 한다.
모든 것을 버리고 방콕으로 온 춘리는 우여곡절 끝에 Gen을 찾아내고 그에게서 바이슨 일당으로부터 백장미를 찾고 무고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수련을 하게 된다.

한편, 바이슨을 잡기 위해 계속 추적중이던 인터폴의 내쉬(Chris Llein)와 마야형사(Moon Bloodgood)는 춘리와 함께 백장미가 들어오는 배와 바이슨의 위치를 파악하고 소탕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춘리 같지 않은 춘리로 긴장감 없는 전개 속에 총질, 싸움질을 하지만 신통력은 없다.
차라리, CAPCOM의 게임이 훨씬 박진감 넘치고 재밌다.

기대하지 마라. 무엇을 기대하건 그 이하만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