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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혹성탈출2 : 지하도시의 음모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2 : 지하도시의 음모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1970  produced by Arthur  P. Jacobs  / Directed by Ted Post
 
브렌트
(1편에 이어)
...금지구역은 한때 낙원이었지.하지만 인간이란 종족이 그곳을 황무지로 만들었어...원하는 걸 찾으면 실망하게 될거야....무엇을 찾게 될까요? 그의 운명!
한편, 테일러 일행을 찾아나섰던 브렌트(James Franciscus)의 우주선도 추락하고 선장은 죽고 브렌트만 남게 된다.
 
노바와 브렌트
죽은 선장을 묻은 브렌트는 누군가 말을 타고 다가오는 것을 보고 경계하는데 그것은 테일러를 잃고 혼자인 노바(Linda Harrison)였고 그녀 목에는 테일러의 목걸이가 걸려 있다. 브렌트는 테일러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 하지만 노바는 테일러가 시킨대로 자이라박사 집으로 몰래 찾아가고 그곳에서 브렌트는 인간의 본거지를 습격하자는 고릴라들와 원숭이들의 회의를 엿듣게 되는데...
 
도망 그리고...
고릴라들의 추격을 피해 들어온 브렌트와 노바를 보고 자이라박사 내외는 테일러와 마찬가지로 말할 줄 아는 인간을 보고는 놀라게 된다. 하지만, 치료도 받고 음식도 먹은 브렌트와 노바는 테일러를 찾아 나섰다가 고릴라 군인들에게 잡혀 우리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지하도시
우리에 갇혀 있다 고릴라 군인들의 사격연습용으로 어딘가로 끌려가게 되는 브렌트와 노바는 자이라박사의 도움으로 다행히 도망치게 된다.
추격해 오는 고릴라들을 피해 숨게 된 곳은 인간이 만든 건물형체가 남아있는 지하도시였고 그곳이 뉴욕임을 브렌트는 알게 되는데...
 
환상과 음파
고릴라들의 추격을 피해 깊숙히 들어갔다 브렌트는 누군가의 신호음 같은 것을 듣고 계속 따라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환상과 음파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고릴라들의 습격으로 원자폭탄을 터뜨리려 하는 그곳에서 브렌트는 테일러와 만나게 되지만 음파조종으로 둘은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원자폭탄
지하도시에 들어온 고릴라들은 노바를 비롯한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데 이에 맞서다 브렌트마저 죽고...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종말은 막아야 된다고 테일러는 말하지만 "인간은 쓸모없는 존재"라는 자이우스박사의 말에 테일러는 어쩔 수 없이 원자폭탄의 스위치를 누른다.

"거대한 은하계의 수많은 혹성중 하나였던 푸른 지구는 영원히 우주에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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