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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악마의 무덤(the Devil's Tomb)


지진으로 통신두절된 연구소로 웨슬리 박사를 구하는 임무를 맡고 파견된 용병 맥과 그 부하들은
도착하면서부터 피부에 혹이 돋은 상태의 생존자들을 보게 된다.
암호로 묶인 시스템을 복구한 후, 부딪힌 사람들은 모두 악령에 사로잡혀 있었고...
부하들은 하나둘씩 환상을 보게 되고, 그 환상으로 인해 그들 각자는...


나중에 가서야 알게 된 그들의 진짜 임무는...악마의 무덤.

정신무장이 덜 된 나약하기만 한 용병들의 악마로부터의 인류구원 프로젝트...
부하들을 죽게 할 수는 없다고 외치던 대장만 살아나오는 무책임 시츄에이션...
총질,칼질에도 끄떡없는 악령들, 그러나 그깟 폭발과 화염에 그냥 사라지는 악마~
원래 임무와 상관없는 비밀임무였음에도 다시 헬기가 나타나는 관객 무시의 전형...

P.S.
사람 등짝의 뼈구조가 궁금하지 않거나, 목 속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알고 싶지 않는 등
호기심 없거나 비위 약하면 관람을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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