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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스쿨 오브 락2004


정말 유쾌한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얼굴에 미소와 웃음을 가득 안고 볼 수 있다.

 

락밴드에서 기타는 치는 네드는 뚱뚱하고 특유의 오버로

밴드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룸메이트를 사칭하여 사립학교 임시교사로 가서

빈둥거리다 밴드 전쟁(battle of bands)에 참가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오직 rock만을 가르친다...

 

만약, 이와 같은 일이 강남의 학교에서 일어나게 된다면?

완전히 뒤집히고 난리가 나겠지...

하지만, 잭 블랙식 유머는 아무런 부담없이

아이들 각자가 가진 재능을 락밴드를 통해 보여주는 기회로 삼는다.

스쿨 오브 락.

그들의 노래에서 말했다시피 성적은 별것도 아닌 것인데...

놀며 즐기는 것에서 배우는 게 좋은데...

 

너무도 즐겁고 상쾌했으며

실생활에서 쓰일 많은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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