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농가를 불태우다 발견된 소녀 크리스텐[Amber Heard].
정신병원에 수감되지만 매일 탈출할 생각 밖에 없자 아이리스[Lyndsy Fonseca], 사라[Danielle Panabaker], 에밀리[Mamie Gummer], 조이[Sydney Sweeney] 등은 그녀를 신기하게 여긴다.
탈출 시도는 매번 실패하고, 친근하던 아이리스마저 갑자기 사라지고, 앨리스라는 존재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크리스텐은 에밀리와 함께 아이리스를 찾으러 또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역시 붙잡히고만 크리스텐은 사라의 행방 역시 묘연해지자 조이와 함께 또 탈출을 시도하고,
자신을 치료하던 스트링거박사를 찾아가 앨리스 허드슨[Mika Boorem]이 누구인지 진실을 알고자 한다.
앨리스 허드슨은 과연 누구이며 왜 환자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일까?
그녀에게 얽힌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정신병원에 수감되지만 매일 탈출할 생각 밖에 없자 아이리스[Lyndsy Fonseca], 사라[Danielle Panabaker], 에밀리[Mamie Gummer], 조이[Sydney Sweeney] 등은 그녀를 신기하게 여긴다.
탈출 시도는 매번 실패하고, 친근하던 아이리스마저 갑자기 사라지고, 앨리스라는 존재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크리스텐은 에밀리와 함께 아이리스를 찾으러 또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역시 붙잡히고만 크리스텐은 사라의 행방 역시 묘연해지자 조이와 함께 또 탈출을 시도하고,
자신을 치료하던 스트링거박사를 찾아가 앨리스 허드슨[Mika Boorem]이 누구인지 진실을 알고자 한다.
앨리스 허드슨은 과연 누구이며 왜 환자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일까?
그녀에게 얽힌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낡은 농가에 오랫동안 감금되어 있던 소녀가
그런 자신의 현실도피를 위해 만들어 낸 다중인격들을 보호하고, 없애며 본래의 자기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여러명의 인물을 조금씩 내세우며 결과론적 다중인격을 '보여주는 것'에 치중하다 보니
본래의 다중인격이 가진 위험성이나 영향력은 희석되며 가려지고 만다.
거기에 덧붙여, 정신병원의 근무자들이 가진 폐쇄성이나 불친절은 앨리스를 향한 것에 지나지 않아
왜 굳이 저런 방식으로, 마치 뭔가 대단한 진실이 숨겨져 있거나 비밀을 가리는 듯한, 보여주는지 의문이 든다.
또, 투약을 거부하는 크리스텐이 왜 다른 인격들을 없애는지에 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곱씹으며 보기엔 나름 재밌을지 몰라도 더운 여름날에 알맞은 단순 공포감을 느끼기엔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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