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장의사일을 하는 마이클.
하던 일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학교로 가서 사제의 길을 걷지만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그때, 그를 아끼던 매튜신부는 로마의 엑소시스트 교육을 소개시켜주고 마이클은 미국을 떠나
로마로 가서 엑소시스트 교육에 임한다.
그러나, 신과 악마의 존재를 의심하던 마이클에게 모든 활동은 무의미하게만 보이는데...,
한편, 하비에르 신부는 마이클에게 퇴마의식을 하는 루카스신부를 찾아가 볼 것을 권하고
마이클은 퇴마의식을 접하게 되지만 루카스신부의 절차와 방법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며 악마의 존재에
대해 다시 의심을 품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퇴마의식을 받던 임신부가 병원에서 숨진 후, 루카스신부에게 악마가 깃드는데...
악마는 과연 있는 것일까?
신과 악마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제가 퇴마신부를 통해 믿음을 얻고 신부가 되어 엑소시스트가 된다는 내용.
'악마의 존재를 부정하면 악마로부터 자신의 육신을 지킬 수 없다'는 내용이 인상적.
특별한 재미요소 없이도 주의력과 집중력을 갖고 재미있게 잘 볼 수 있다.
과연 악마는 있는 것인가?
아니, 신은 정말 존재할까?
둘다 믿어야 하나?
그렇다면, 둘다 없다고 믿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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