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Jim Field Smith
마니Lindsay Sloane와 헤어진 뒤로 줄곧 외로움에 찌든 생활을 하는 커크Jay Baruchel.
어느날, 그가 근무하는 공항 검색대에 모든 남자의 눈을 의심케 하는 미녀, 몰리Alice Eve가 등장한다.
그녀가 검색대에 두고 간 아이폰을 돌려주면서 하키 경기장에도 같이 가고, 데이트도 하며 커크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왜소하고 잘난 구석이라곤 없는 자기 모습을 잘 아는 커크는 언감생심 그녀를 탐내지도 어떻게 해 볼 생각도 하지 않지만
모든 남자들의 로망인 몰리는 그런 커크의 태도를 더 좋아한다.
몰리와의 첫 데이트에서 키스까지 하게 된 후, 몰리는 커크의 집에서 식사도 같이 하며 즐겁게 보내고, 둘은 몰리의 집으로 간다.
몰리와 키스하다 그녀의 갑작스런 애무에 커크는 바지를 입은 채로 그만 사정해 버리고 마는데...
설상가상, 갑자기 들이닥친 그녀의 부모님께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개까지 커크에게 달려와 바지를 핥아대자 모자란 자신을 잘 아는 커크는 부랴부랴 도망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무례함에 화난 몰리가 전화를 받지 않자 커크는 그녀를 찾아가 솔직하게 얘기하고 사과하는데
곁에 있던 몰리의 절친, 패티Krysten Ritter의 호의적 평가로 다시 몰리와의 관계를 회복한다.
그러나, 거듭되는 데이트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자 친구들이 나서서 커크를 코치하기 시작하고,
커크는 몰리의 동생 케이티Kim Shaw의 생일에 파티를 열어줄것을 제안하며 더욱 몰리와 가까와져 사랑을 나눌 직전까지 가지만
자신의 왜소함과 몰리의 컴플렉스에 대해 얘기하다 둘은 감정싸움을 하며 헤어지게 된다.
둘은 어떻게 될 것인가?
10점 만점에 10점인 몰리와 5점도 되지 않는 커크는 잘 될 수 있을 것인가?
20대들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일을 자연스럽고, 재밌게 잘 보여준다.
물론, 부모나 낯선 이들에게 "F**k" ...하는 것은 너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팽개칠 때는 언제고, 매달릴 때도 거부하더니 멋진 여자와 함께 하는 건 꼴보기 싫어하는 여자의 질투도,
그런다고 다시 가서 붙을 수 밖에 없는 남자의 모습도 재밌다.
그래도, 영화 속 품절녀인 몰리의 기준, 아니 대다수의 여자들의 기준은 명확하게 보여준다.
자신이 아무리 완벽하다고 하더라도, 남들로부터 그렇게 인정 받는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모자란 점이 있고 그것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인정받길 원한다는 것.
또한, 상대에게 잘 보이려 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것.
아무리 과분하다고 생각되는 상대일지라도 자신감을 갖고 다가가면 된다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임을 거듭 말한다.
그녀는 결코 네 수준 밖이 아니다!!! She's NOT out of your league!!!
※ 그래도, 극중의 커크와 같은 몸꽝도 되지 말고, 마니와 같은 얄팍하고 속 보이는 짓도 하지는 마라.
美의 기준이 개인마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내겐 몰리보다 패티(右)나 케이티(左)가 더 이뻐보인다.
금발은 멍청하다고 하면서도 왜 금발의 글래머를 좋아할까...
백치미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거랑 같은 건가....^^
프린지 시리즈에서 비숍박사의 든든한 조수역을 소화하는 웬디Jasika Nicole도 그 퍼머머리의 귀여운 모습으로 나온다.
물론, 부모나 낯선 이들에게 "F**k" ...하는 것은 너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팽개칠 때는 언제고, 매달릴 때도 거부하더니 멋진 여자와 함께 하는 건 꼴보기 싫어하는 여자의 질투도,
그런다고 다시 가서 붙을 수 밖에 없는 남자의 모습도 재밌다.
그래도, 영화 속 품절녀인 몰리의 기준, 아니 대다수의 여자들의 기준은 명확하게 보여준다.
자신이 아무리 완벽하다고 하더라도, 남들로부터 그렇게 인정 받는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모자란 점이 있고 그것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인정받길 원한다는 것.
또한, 상대에게 잘 보이려 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것.
아무리 과분하다고 생각되는 상대일지라도 자신감을 갖고 다가가면 된다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임을 거듭 말한다.
그녀는 결코 네 수준 밖이 아니다!!! She's NOT out of your league!!!
※ 그래도, 극중의 커크와 같은 몸꽝도 되지 말고, 마니와 같은 얄팍하고 속 보이는 짓도 하지는 마라.
美의 기준이 개인마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내겐 몰리보다 패티(右)나 케이티(左)가 더 이뻐보인다.
금발은 멍청하다고 하면서도 왜 금발의 글래머를 좋아할까...
백치미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거랑 같은 건가....^^
프린지 시리즈에서 비숍박사의 든든한 조수역을 소화하는 웬디Jasika Nicole도 그 퍼머머리의 귀여운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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