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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크랙 Cracks

directed by Jordan Scott

반복적이면서도 고요하기만 한 일상 속의 기숙학교에 새로 전학 온 외국인 학생이 던지는
기존 질서에 대한 반발(;자유로움) , 자신감과 도전 , 교사의 관심에 대한 무시 등이 급우들의 질투와 화를 초래하면서
결국에는 동료 학생들에 의한 폭행과 교사에 의한 살인(방조)으로 이어지고
학교는 또한 사실적 관계를 외부 평판 때문에 무시한다는 내용으로 쉬우면서도 왠지 난해하다.

10대들의 갇힌 생활과 닮고 싶은 교사에 대한 추앙은 이해하겠지만 교사까지도 흔들리는 것에는 이해가 잘...
실제로는 베스트셀러의 내용이지만, 자신의 모험담이 전학생으로 인해 권위가 상실된다 해도 
그 학생에 대한 편애나 동류의식까지는 이해하지만 질투를 넘어선 나머지는...
거기에 피아마의 아버지인 듯한 사람이 수신자인 엽서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어쩌면 Miss G.는 피아마의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지켜봤으나 글쎄....

역시나 에바 그린은 자신의 몸매를 달빛 아래에서 드러냈다...안 그런 영화가 존재하긴 하나? 

Dazzling debut from Jordan Scott (daughter of legendary director Ridley Scott), stars Eva Green as the mesmerizing Miss G, a liberating force in a staid but idyllic British boarding school. 전설적 감독, 리들리 스콧의 딸인 조단 스콧의 눈부신 데뷔작.
에바 그린이 영국풍의 목가적 기숙학교에서 자유로운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혹적인 Miss G.로 주연을 맡았다.
The story follows a clique of six girls whose dynamic is thrown off kilter by the arrival of a beautiful new Spanish student Fiamma.
이야기는 피아마라는 스페인 여학생의 전학으로 그녀들의 평화로움이 깨지면서 활기를 잃어가는 여섯명의 소녀들을 따라간다.
The hazy summer days by the lake provide the perfect setting for Fiamma's wild and intriguing tales of her travels in India with her father. 나른한 여름날 호숫가에서 피아마는 아빠와의 인도 여행기라는 거칠고도 호기심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Miss G is captivated but it's not long before ripples appear on the surface and the cracks beneath emerg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 and pupil.
Miss G.는 넋을 뺏기지만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아래에 감춰졌던 것들이 드러나면서 금세 파문이 일어난다.
출처-http://www.optimumreleasing.com/theatrical.php?id=1029?&t__nil_story=homepage

 

Within the confines of a strict, all-girls English boarding school (circa 1930s), a clique students participate on the swim team not only to pass the time, but to be close to their swimming instructor, the enigmatic, yet charismatic, Miss G (Eva Green).
1930년대의 엄격한 영국 여자기숙학교에서 소일거리로서만이 아니라 수수께끼와 카리스마 넘치는 수영교사인 Miss G.와 친해지기 위해 몇명의 패거리가 참가한다.
While Miss G originally encourages their idolization and crack (crush) on her, the teachers attention is quickly focused on the arrival of an exotic and beautiful Spanish foreign pupil, Fiamma (María Valverde).
반면, Miss G.는 원래 자신에 대한 우상화를 독려하고 잘난 체 했는데 이국적이고 이쁜 피아마라는 스페인 학생이 도착하면서 교사들의 관심은 그쪽으로 쏠려버린다.
As the new girl rebuffs her classmates, and further rejects Miss Gs interest, her teammates begin to grow jealous of Miss Gs fascination with Fiamma, and resent the latters distain of their instructor, accumulating in the inexplicable disappearance of Fiamma. 새로운 소녀가 다른 급우들을 좌절시키는 것 뿐 아니라 나아가 Miss G.의 관심 또한 거부하자 급우들은 Miss G.의 피아마에 대한 애정에 점점 질투를 느끼기 시작하고 교사로서의 명예 손상에 대해 좌절하며 피아마의 이유없는 실종에 작당한다.
출처-http://www.imdb.com/title/tt1183665/synop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