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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프리즌 브레이크- 어나더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마이클(Wentworth Miller)과 사라(Sarah Wayne Callies)의 결혼식에서
모두들 흥겹게 춤추는데 경찰이 와서는 사라를 살인혐의로 체포한다.
마이클이 무죄로 풀려난 반면 CCTV 화면에는 사라가 총을 쏘는 장면이 들어 있고 정당방위로 인정 받을 길은 없다.
구치소에 수감된 사라는 간수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남자 교도소에서 처형을
앞둔 크레첸장군은 그녀를 없애라고까지 한다.
독살 당할 뻔한 사라를 구하기 위해 마이클은 크레첸장군과 교도소장을 만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어 탈옥시키기로 결심한다.

사전답사로 교도소의 허점을 찾아낸 마이클은 사라에게 편지를 보내 알리고 면회까지 하게 되지만 매일 그들을 감시하던 휘틀리요원은 복직에 대한 약속으로 정보를 제공하던 마혼요원(William Fichtner)을 통해 탈옥계획을 알아채고는 감시망의 허점을 보완해 버린다.
한편, 링컨(Dominic Purcell)은 교도소의 티어도어(Robert Knepper)에게 화재경보를 울려 달라 하지만 그는 거금을 요구하는데...

방법을 찾던 마이클은 마혼을 통해 비행기 낙하를 감행하기로 하고 그에게 실패할 경우 형과 사라의 국외탈출을 부탁한다.

교도소에서는 파파 일당의 싸움이 한창이고 탈옥계획을 알게 된 휘틀리요원은 교도소에 대기중이다.

마이클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모두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범죄를 저지른 자의 탈옥 이야기이지만 왠지 끌리게 되고,
무사한 탈옥을 바라게 되는 것은 단순한 인지상정일까? 아니면, 그저 배우들의 연기 덕분일까?
아니면, 주인공이라서?

(한영 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