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여인심 我知女人心 what women want

멜 깁슨 주연, 동명영화의 중국판이다.
대부분의 줄거리와 소재, 전개는 동일하고 여직원집을 찾아가는 것은 생략되는 반면 할아버지와 합창이 가미되었을 뿐이다.
미국판 영화가 재밌는 만큼 중국판도 재밌는데
그것은 어쩌면 기본적으로 표출되는 한자자막과 한글자막을 비교해 볼 수 있음에도 있고,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이쁘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헐리우드를 그대로 본딴 것이라 특별한 차별이 없다는 것은 당연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