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성'의 남발과 헛점으로 가득찬 영화다.
많고 많은 사건들 중 하필 그 사건의 인질을 기억한다?
특별한 이유나 실마리 없이 그 많고 많은 비행기 중에 같은 비행기에 동승한다?
이마에 총상을 입는데 어깨 사이에 핏자국이 생긴다?
경찰인 줄 알게 되었으면서 특별한 이유나 동기 없이 우호적이 된다?
잘 몰라도, the movie가 붙었으니, TV드라마의 극장판이라고 좋게, 좋게 이해해주련다.
영화는 그나마 인간적 메시지는 던진다.
"과연 인간 목숨의 무게는 얼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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