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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하쉬 타임즈 Harsh Times


특수부대 제대 후, 결혼을 위해 경찰이 되고자 하는 짐(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하지만, 경찰시험에서는 떨어지기만 하니 직장을 구해야 하는 친구 마이크(Freddy Rodriguez)와 어울리며 둘은 술과 마약을 즐기며 방황한다.
그러다, 짐은 미정부 소속으로 콜럼비아로 가서 통역 및 마약소탕하는 일을 제안 받아 수락하게 되고, 때마침 애인 실비아(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의 소원대로 취직하게 된 마이크, 투산과 함께 멕시코로 축하여행을 간다. 그곳에서 파티를 하며 즐겁게 지내던 짐은 애인인 마싸가 임신했다는 얘기에 군복무 당시의 악몽들을 떠올리며 환영을 보는 등 정신이상 상태를 자꾸 경험하게 된다.
한편, 마이크 몰래 사 온 마약을 팔기 위해 들른 곳에서 자신들이 마약을 훔친 이를 만나 총격전을 벌이다 짐은 총에 맞고 마는데...

군복무 당시의 혼돈상황이 제대 후에도 이어져 방황을 하다 결국은 정신이상을 일으키는 등 정신적 충격을 겪는다는...

written and directed by David Ayer / executive producer Christian Bale

그런데, 시작부분의 술과 담배 사는 장면에서 슈퍼 주인은 역시나 한국인.
한술 더 떠서 서로 욕까지 주고 받는..."괜찮아~ asshole" , "고마워" "십ㅅㄲ"
꼭 그래야만 하는지...쩝~ Don't you think that's a little har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