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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프릿 빌트2(Fritt Vilt Ⅱ)


쉽게 접할 수 없는 노르웨이 영화.
카밀라와 연인 사이인 올레는 버려진 차를 살펴보러 갔다가 조난 당한 야니케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친구 스키보더들과 산 속의 버려진 호텔에 묵었으나 설인에 의해 친구들 모두 죽었다고 말한다.
이를 조사하러 나선 보안관 일행은 산 속에서 죽은 시신들을 찾아 내는데...
친구들의 시신을 본 야니케는 자신이 말한 범인, 설인의 시체에 분풀이를 하다 침대에 묶이는 신세가 되고
병원에서는 그 설인을 살려낸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살인의 시작이 되었으니...

사산아였다 4시간 후에 살아난 아기가 자라 소년일때 실종되었다는 단서만 제공했지
곡깽이 외의 해결이나 '왜'에 대한 것은 생략되어 별다른 긴장감도, 스릴도 찾아볼 수 없다.
나름대로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총들고 나선 보안관 일행은 총 한번 제대로 쏘지 못하고 죽어 버리는 등
진행은 지지부진하고 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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