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출판사 편집장을 그만 둔 윌.
새로 이사한 집에서 새 소설도 쓰며 딸들과 아네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좋기만 한데...
어느날, 어린 딸들이 집 밖에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를 봤다며 무서워 하며
가족전체 살해된 집이라는 건너편 언니의 통화내용까지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경찰조차 협조하지 않는 것에 당황을 넘어 분개하게 된다.
그러나, 무단침입한 아이들로부터 가족살해에 관한 얘기릉 들은 윌은 범인에 관해 추적하다가
그가 수용된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가 병원에서 듣게 된 사실은 무엇일까?
그 집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새로 이사한 집에서 새 소설도 쓰며 딸들과 아네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좋기만 한데...
어느날, 어린 딸들이 집 밖에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를 봤다며 무서워 하며
가족전체 살해된 집이라는 건너편 언니의 통화내용까지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경찰조차 협조하지 않는 것에 당황을 넘어 분개하게 된다.
그러나, 무단침입한 아이들로부터 가족살해에 관한 얘기릉 들은 윌은 범인에 관해 추적하다가
그가 수용된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가 병원에서 듣게 된 사실은 무엇일까?
그 집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저 스릴러적 미치광이 살인마 얘기로만 생각하던 영화는 런닝타임 중반에서
보는이에게 갑작스런 호기심을 유발시키며 이후의 극전개로 빠져들게 한다.
게다가 매력적 나오미 왓츠라니...
더불어 혼자만의 망상이 아닌 집단최면이나 광기와 같은 전개는 영화속 시간개념을 의심하게 만들며 몰입하게 하다
차츰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과연 닐가족을 살해한 진범은 누구이며 왜 그랬을까
결말부의 처자식과의 이별장면은 정말 동서양을 넘어 찡하게 와닿는다.
그런데, 건너집 앤과는 단지 이웃인걸까?
궁금하네...
또, 윌은 왜 개명을 한 것일까?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 때문에?
그렇다면 더욱더 살인사건현장엔 없었던 앤과의 관계에 물음표가 달린다.
대단한 뭔가는 없어도 어쨌거나 영화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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