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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수퍼 토네이도(Super Tornado)

 

광고는 언제나 과장을 포함한다.

헐리우드가 아닌 베를린이라 대단한 액션을 기대하면 다친다.

 

재난영화에서는 항상 안전불감증이 문제다.

늘 보아왔듯,

누군가는 '준비'를 외치고 누구는 그것을 무시한다.

헐리우드는 무너뜨리고 부수는데 베를린은 그저 묘사만 한다.

다행이지만 긴장감과 재미는 떨어진다.

무식하면 용감하고, 좀 안다치면 잘난 척이다.

보다 설득력 있게 다가가는 캐릭터 설정은 힘든 걸까?

그런 사람이 없다고 보는 것이거나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재미없다는 것일테지...

 

더불어, 재난영화에서의 결말이란 늘

사랑하는 내 가족이다.

 

가족들은 안전하게 모두 잘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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