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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더 태스크 the task


 

폐쇄된 교도소에 갇힌 6명의 젊은이...그리고 또 한 명의 낯선 방문객!

어느 날, 6명의 젊은이가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초대된다. 프로그램 제목은 ‘태스크 (Task)’. 지금은 폐쇄된 ‘페니빌’ 주립 교도소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곳에서 하루만 버티면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초대된 모든 젊은이들은 출연에 동의한다. 음산한 기운으로 가득한 교도소 내부로 들어간 6명의 젊은이들은 이제 하룻동안 그 곳에 갇힌 채 절대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미션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교도소의 충격적인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단순한 호기심으로 참가했던 이들은 점점 알 수 없는 공포감에 빠져 들게 된다. 과연 이 교도소의 충격적인 과거는 어떤 것이며, 6명의 젊은이들은 모든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곳을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출처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68330&t__nil_story=tabName


포스터는 제법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지만...글쎄~
영화는 실시간 리얼리티쇼를 위한 목적도 아니었고,
연출은 되었으되 전부 다인 것은 아니고,
의문의 존재가 존재하지만 그것에 대해 답해줄 누군가는 없지만 관객은 어렴풋이 누구인지 뻔히 연상할 수 있는
그런 쉽고도 쉬운 스릴러.

등장인물 각자에게 임무가 주어지는 것이 영화상이나 연출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공포나 두려움은 관객에게 절대 전해지지 않아 아쉽고
그것이 그렇게 공포스럽거나 대단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것이어서 더욱 실망을 준다.

정말 이해되지 않는 건,
왜 PD코니는 무엇을 믿고 의문의 존재 앞에 당당히 (자살 같은) 액션을 취할까?
아무리 의도된 연출이라 해도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지 절대 맞서는 건 아니라고 본다.
그럴 이유도 없고~

슈Shoe역 Ashley Mulheron 이 늘씬하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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