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왕의 곁을 지키는 조무와 그의 아들 조삭이 못마땅한 도안고.
게다가 조삭의 아내이자 자신이 흠모하는 장희부인의 출산일이 다가오자 더욱 그렇다.
오늘내일 출산을 앞둔 장희부인은 의원 정영을 불러들여 진맥을 받곤 했는데
도안고는 조무와 조삭 부자를 간신으로 몰아 없애고 조씨가문의 대를 이을 장희부인의 아기를 없애려 한다.
때마침, 진맥을 하던 정영이 아기를 받게 되자 장희부인은 정영에게 아기를 부탁하는데
도안고의 명령으로 아기를 죽이러 온 한궐은 장희부인의 자살을 보고는 아기를 없애지는 않는다.
그러나, 도안고는 장희부인의 아기가 출산되었음을 알고는 성내 모든 아기들을 데려와 그 부모를 확인하기에 이르고
며칠전 아기를 낳은 정영의 부인은 자신의 아기를 얼떨결에 내준다.
모든 아기들의 부모를 찾던 도안고는 부모가 등장하지 않던 아기를 데리러 온 정영을 만나
자초지종을 듣게 되지만 약속과는 달리 (정영의) 아기를 없애버린다.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정영은 장희부인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로 삼아 정발이라 이름짓고 도안고에 대한 복수심을 키운다.
도안고의 문객으로 들어온 정영은 정발이 자라며 도안고의 사랑과 신임을 받자 기뻐하지만
도안고는 웬지 정발이 조삭의 아기인 것 같은 의혹감을 떨칠 수 없다.
과연 정영의 아들인 조씨고아는 도안고에게 자기 부모에 대한 원수를 갚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정영의 계획은 성공할까?
게다가 조삭의 아내이자 자신이 흠모하는 장희부인의 출산일이 다가오자 더욱 그렇다.
오늘내일 출산을 앞둔 장희부인은 의원 정영을 불러들여 진맥을 받곤 했는데
도안고는 조무와 조삭 부자를 간신으로 몰아 없애고 조씨가문의 대를 이을 장희부인의 아기를 없애려 한다.
때마침, 진맥을 하던 정영이 아기를 받게 되자 장희부인은 정영에게 아기를 부탁하는데
도안고의 명령으로 아기를 죽이러 온 한궐은 장희부인의 자살을 보고는 아기를 없애지는 않는다.
그러나, 도안고는 장희부인의 아기가 출산되었음을 알고는 성내 모든 아기들을 데려와 그 부모를 확인하기에 이르고
며칠전 아기를 낳은 정영의 부인은 자신의 아기를 얼떨결에 내준다.
모든 아기들의 부모를 찾던 도안고는 부모가 등장하지 않던 아기를 데리러 온 정영을 만나
자초지종을 듣게 되지만 약속과는 달리 (정영의) 아기를 없애버린다.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정영은 장희부인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로 삼아 정발이라 이름짓고 도안고에 대한 복수심을 키운다.
도안고의 문객으로 들어온 정영은 정발이 자라며 도안고의 사랑과 신임을 받자 기뻐하지만
도안고는 웬지 정발이 조삭의 아기인 것 같은 의혹감을 떨칠 수 없다.
과연 정영의 아들인 조씨고아는 도안고에게 자기 부모에 대한 원수를 갚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정영의 계획은 성공할까?
혈육을 죽인 자에 대한 복수심을 그린 영화.
원래의 고사가 어떻게 되는지 이해는 되지만 그 전달방법이나 영화적 표현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한 듯.
게다가 감독인 첸 카이거인 것으로는 실망이다.
(어쩌면 중국인이 아니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어줘야 하는 게 첸 카이거의 역할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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