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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써커 펀치 Sucker Punch



모든 유산을 딸들에게 준다는 유서를 본 양아빠가 딸들을 겁탈하려 하자 언니 베이비돌[Emily Browning]은 
이에 맞서다 동생을 죽이게 된다.
양아빠의 계략으로 정신병원에 수감된 베이비돌은 블루클럽에 감금되어
거물급 인사들의 주흥에서 춤추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로켓[Jena Malone]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스윗피[Abbie Cornish], 앰버[Jamie Chung], 블론디[Vanessa Hudgens]와 함께 탈출을 계획한다.

지도, 불, 칼, 열쇠 등의 아이템을 획득한 뒤 다섯번째를 찾아 벗어나면 되는 계획.
과연 모두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펼치는 액션 판타지.
그러나, 환상은 그나마 볼거리나 있지만 그 바탕이 되는 현실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 것인지 이상하기만 하다.
게다가 집중되지 않는 주연 캐릭터는 단지 금발머리라는 이유인지, 서양인의 시각에서의 전사상인지 아리까리~

그나마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 지금 사는 우리 삶을 존중해 주는 것은 누구인지, 우리에게 시련을 주는 것은 누구인지,
진실을 가르쳐주는 것은 누구이며, 거짓을 알려주는 것은 누구인지,
왜 사는지, 무엇을 지키기 위해 죽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우릴 바꾸는 것은 누구인지.. 우리를 자유롭게 해 줄 열쇠는 누구에게 있는지..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필요한 무기는 전부 당신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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