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 있는 초콜릿과 같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 듯 우리의 인생도 그렇다"
라는 엄마의 말을 버스 정류소에 앉아 혼잣말처럼 하며 시작하는 영화는
아무런 액션 없이도 잔잔하게 얼마나 재밌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장애를 장애로 생각하지 않도록 한 엄마의 말들이나
옛 필름에 얼굴을 합성하여 엘비스 프레슬리나 케네디 대통령과의 만남을 보여주는 것이나
밥 딜런 혹은 죤 레논의 Imagine , HP, 애플 등등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디어는 무척 웃기면서도 재밌다.
어릴 때부터의 유일한 친구인 제니와의 성장과 이별에서는 애틋함을 맛볼 수 있고
그것이 주인공 포레스트의 인생을 이끌게 된다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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