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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 Astroboy



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 ‘텐마 박사’는 로봇 시험 가동 중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는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고 괴로워하던 ‘텐마 박사’는 ‘토비’의 DNA를 이식해
인간의 감성과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고의 로봇 ‘아스트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아스트로’의 존재를 알게 된 독재자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의 생명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공격을 시작한다.

불의의 공격을 받고 메트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그 곳에서 값나가는 부품을 얻기 위해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 일행과 친구가 되지만
아이들의 대부, ‘햄에그’의 계략으로 상대를 죽여야만 끝나는 로봇 서바이벌에 나가게 된다.
한편, 대결 중인 ‘아스트로’의 에너지를 감지한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를 죽이기 위해 최강의 전투 로봇 ‘피스키퍼’를 가동시키는데……출처-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45210&t__nil_main_synopsis=more

먹을 것도, 놀거리도 변변찮았던 70년대의 유소년 시절,
기억나는 것은 맛있게 먹었던 불량식품과 너무도 재밌고 신기하기만 했던 일본 만화영화.
황금박쥐, 미래소년 코난, 은하철도 999 등등....그 중 백미는 역시 '우주소년 아톰'이었으니.
그래서 더욱 기다려지고 기대되었던 영화다.
동시대 기술에 바탕한 인간의 상상력은 시대를 거듭하면서 더욱 미래로 나아갔고
배경과 캐릭터는 2D에서 보다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3D로 살아났다.
그러나, TV시리즈가 안겨주던 내일의 내용에 대한 설레임은 극장판으로 인해 없어졌다.
그래도, 옛것을 되살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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