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도시락 가게에서 배달을 돕는 천활TianKuo[彭于晏 Eddie Peng]은
양양YangYang[陳意涵 Ivy Chen]에게 호감을 가진다.
청각장애를 가진 언니 샤오펑XiaoPeng[陳妍希 Michelle Chen]을 항상 응원하는 양양이 좋기만 한 천활은
그녀에게 도시락을 전해 주며 차츰 친해지지만 양양은 알바를 하느라 바쁘기만 하다.
양양이 거리공연에서 모은 돈으로 식사를 사기로 한 날,
양양은 동전을 세며 밥값을 내려 하는데 손님이 기다리는 것을 안 천활이 대신 식사비를 내자 양양은 화를 내고는 가 버린다.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양양이 야속하기만 한 천활은 양양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진다.
천활은 자신이 좋아하는 양양이 청각장애를 가졌음을 부모에게 알리고 사귀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기쁜데....
양양YangYang[陳意涵 Ivy Chen]에게 호감을 가진다.
청각장애를 가진 언니 샤오펑XiaoPeng[陳妍希 Michelle Chen]을 항상 응원하는 양양이 좋기만 한 천활은
그녀에게 도시락을 전해 주며 차츰 친해지지만 양양은 알바를 하느라 바쁘기만 하다.
양양이 거리공연에서 모은 돈으로 식사를 사기로 한 날,
양양은 동전을 세며 밥값을 내려 하는데 손님이 기다리는 것을 안 천활이 대신 식사비를 내자 양양은 화를 내고는 가 버린다.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양양이 야속하기만 한 천활은 양양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진다.
천활은 자신이 좋아하는 양양이 청각장애를 가졌음을 부모에게 알리고 사귀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기쁜데....
directed by 鄭芬芬CHENG Fen Fen
청각장애를 가진 언니를 잘 챙기며, 쾌활명랑하게 살아가는 열성파 양양.
그런 그녀에게는 청각장애가 없음을 알게 된 천활과 그 부모가 놀라는 것처럼 영화를 보다 우리도 미소짓게 된다.
잔잔하고도 진지하게, 많은 대사가 있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통해 느끼고 대화할 수 있음과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聽ting 說shuo는 '들은 후 말하다'는 뜻의 중국어.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천활과 수화를 배워서라도 의사소통을 하려는 그 부모,
그런 사람들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우리사회에서는 과연 얼마나 가능한 것일까?
※ 중국어 한자자막은 http://shooter.cn/ 에서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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