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513 , ISO 64 , 1/1000s , F6.3 , EV 0.0 , 27.00mm >
한낮에 들른 노적봉 인공폭포.
짝수시간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다.
때로는 낮게, 때로는 높게, 더높게~
엄마 따라 나온 아이들도 신이 나 즐겁게 분수에 다가왔다.
맑고 더운날의 분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원함을 안겨준다.
바람에 밀린 물보라가 와닿는 느낌...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데 왜 나는 그늘로 숨고 싶지?
나는 이미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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