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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인 수학교사와 물리교수. 수학교사는 자살까지 결심할 정도로 고독하고 의미없는 삶을 산다고 여겼으나 옆집으로 이사온 모녀로 인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더불어, 모녀를 위해 완벽한 수학적 논리로 알리바이를 만들어...
사랑과 헌신. 이미 끝났다고 여긴 인생이기에 가능했을까? 무고한 사람을 죽여서라도 헌신하는 것이 사랑일까? (한쪽면만을 보고 선택하는 것은 과연...) 그런 그를 위해 그냥 행복하게 산다면 그것은 죄악일까? 그렇게 살면 과연 죄책감 없이 살 수 있을까?
전혀 못 알아듣는 일본말이지만 귀여운 척 이상하게 발음하는 여경만 뺀다면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집중력 있게 잘 끌고 가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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