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인 다니엘과 라우라 부부.
임신이 되지 않자 라우라는 입양까지도 고려하는 걱정상황이지만 다니엘은 그렇지 않다.
어느날, 다이엘의 어릴적 친구였던 마리오가 찾아와 옛일을 떠올리게 하더니 자신의 딸을 만나달라고 하지만 다니엘은 거절한다.
다음날, 마리오의 자살 소식과 장례식 참석 후, 라우라는 보호자가 없는 마리오의 딸 훌리아를 임시로 맡자고 다니엘을 설득한다.
그렇게 부부와 함께 살게 된 훌리아는 자꾸만 다니엘의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왜 마리오가 자신을 찾아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데...
다니엘이 떠올리는 옛날 기억은 어떤 것이며, 훌리아는 과연 누구일까?
임신이 되지 않자 라우라는 입양까지도 고려하는 걱정상황이지만 다니엘은 그렇지 않다.
어느날, 다이엘의 어릴적 친구였던 마리오가 찾아와 옛일을 떠올리게 하더니 자신의 딸을 만나달라고 하지만 다니엘은 거절한다.
다음날, 마리오의 자살 소식과 장례식 참석 후, 라우라는 보호자가 없는 마리오의 딸 훌리아를 임시로 맡자고 다니엘을 설득한다.
그렇게 부부와 함께 살게 된 훌리아는 자꾸만 다니엘의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왜 마리오가 자신을 찾아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데...
다니엘이 떠올리는 옛날 기억은 어떤 것이며, 훌리아는 과연 누구일까?
억울한 죽음을 당한 소녀가 환생하여 복수한다는 내용.
그러나, 그 환생은 주입/세뇌된 가능성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보는이에게 혼란을 주며 몰입을 방해한다.
물론, 어쨌거나 그 복수가 성공한다는 측면에서는 환생이라면 제대로 복수하는 셈이고,
자식의 황당하고 억울한 죽음에 대한 소녀의 엄마에 의한 '감정이입과 세뇌에 따른 실행'이라면 대리살인이 성공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
영화는 그렇게 애매함을 간직한 채 물 흐르듯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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