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Enemy of the State'(토니 스콧작, 1998년)의 감시카메라가 고정이라면
아이보그의 감시로봇은 이동가능한 형태로 설계되었다.
그렇기에 요주의인물을 따라다니거나 직접적 공격이 가능한데 그것은 또다른 문제를 만들고
사람들의 깨어있는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다.
DHS의 가너는 테러리스트를 체포하지만 그는 "직접 본 게 아니라 아이보그를 통해 본 거잖아?"라며 무죄라는 듯 말한다.
곧 그는 감금되었던 방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아이보그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되지만 언론에서는 자살로 처리한다.
대통령의 조카인 기타리스트 자렛이 아이보그의 공격을 받았다는 말에 의심쩍어 하면서도
가너와 언론인 바바라는 대통령의 연설현장에서 공연할 자렛에게 대통령에게 사실을 알리려 한다.
그러나, 자렛의 수리한 기타에 폭탄이 장치되었음을 알게 된 가너가 연설장에 들어섰을 때,
그곳에는 자렛을 비롯해 아무도 없는 빈 좌석만이 있었고 그 모든 것이 감시네트워크 ODIN의 짓임을 알게 된다.
DHS요원들은 아이보그들의 공격 속에서 자렛을 구출하지만 바바라는 부상을 입은 채 기타 폭탄을 터뜨린다.
결국, 가너는 자렛을 공식적으로는 사망처리한 채 그와 함께 아이보그에 대항하게 된다.
곧 그는 감금되었던 방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아이보그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되지만 언론에서는 자살로 처리한다.
대통령의 조카인 기타리스트 자렛이 아이보그의 공격을 받았다는 말에 의심쩍어 하면서도
가너와 언론인 바바라는 대통령의 연설현장에서 공연할 자렛에게 대통령에게 사실을 알리려 한다.
그러나, 자렛의 수리한 기타에 폭탄이 장치되었음을 알게 된 가너가 연설장에 들어섰을 때,
그곳에는 자렛을 비롯해 아무도 없는 빈 좌석만이 있었고 그 모든 것이 감시네트워크 ODIN의 짓임을 알게 된다.
DHS요원들은 아이보그들의 공격 속에서 자렛을 구출하지만 바바라는 부상을 입은 채 기타 폭탄을 터뜨린다.
결국, 가너는 자렛을 공식적으로는 사망처리한 채 그와 함께 아이보그에 대항하게 된다.
directed by Richard Clabaugh 리차드 클레이보
많은 호기심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출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감시로봇의 등장이 너무 소소한 것에 얽매이다 보니 더 큰 그림을 미처 그리지 못한 채
터미네이터나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서와 같은 기계 ODIN의 음모는 축소된다.
좀더 큰 음모를 알려주며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면 아주 재밌는 영화가 되었을 법 하지만
총알 세례에 공격형 아이보그 조차 너무 쉽게 나자빠져서 가다듬을 필요성 또한 있다.
2% 부족함이 너무 큰 아쉬움으로 남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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