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양쪽뺨에 손을 대서 무엇인가를 확인한 후 경찰이 오자 인질들을 풀어준다.
나머지 인질들도 확인하기 위해 질문을 하며 새끼손가락을 자르고는 접합을 위해 얼음에 넣어 주기까지 한다.
그 과정에서 잘린 손가락이 재생되는 사람은 죽이는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directed by Ben Rock
인간을 숙주로 암수번식하는 외계생명체의 우두머리를 처치하기 위해 마켓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스릴러.
개봉작이 아닌 비디오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멍청함에 있다.
아무리 목표달성을 위해 확인이 필요한 인질들이지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말해 줄 수 없다면 적어도 목숨을 살려주기 위해 그 일을 한다며 이해시킨 후 나중에 사실대로 말해주면 되잖아? 그러니, 영문도 모르는 사람들은 대항만을 생각하게 되고, 계속 엉뚱한 일이 생기지...
물론, 영화 만들려는 감독이야 그게 더 좋아서 하는 짓이겠지만...
게다가, 손가락까지 자르며 시간 끌다 모든 사람을 확인하지도 못한 채 갈팡질팡하니...
멍청함은 멍청한 영화를 낳았다.
<추가>
이런 멍청한 영화를 제목도 제대로 모른 채 또 보다 알아차린 나도 꽤 멍청하다....ㅠㅠ 2010.07.20.
게다가, 손가락까지 자르며 시간 끌다 모든 사람을 확인하지도 못한 채 갈팡질팡하니...
멍청함은 멍청한 영화를 낳았다.
<추가>
이런 멍청한 영화를 제목도 제대로 모른 채 또 보다 알아차린 나도 꽤 멍청하다....ㅠㅠ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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