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주로부터는 살해 위협을, 연방수사국으로부터는 공범으로 쫓기게 된 데커는 무죄를 증명하고자 카보 데 프라타까지 직접 인쇄기를 찾으러 간다.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데 왜 굳이 직접 가야 하는지,
연방수사국은 왜 주범은 잡으려 하지 않는지,
나쁜 넘들은 잘도 찾아내는 수배범을 왜 경찰은 그렇게도 못 찾는지,
총까지 쏴대며 계속 쫓아다니다 갑자기 우호적으로 바뀌는 건 왜인지,
갇혀 있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특공대는 별다른 활약도 하지 않고,
민간인은 수류탄 들고 설치고...
무엇이 와일드 하다는 것인지도 알 수 없고, 긴장감도 스릴도 없는 헛점 투성이의 밋밋한 독일 영화.
원제는 트럭운전수 데커 Dekker the t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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