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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또 확인했다. FBI, NSA, CIA 등의 기관 도움 없이 그냥 그렇게 처리했다.
언제나 그렇듯 한명의 영웅을 보게 되지만 과연 영화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모든 아빠들이 영웅이 될 수 있을지, 그런 능력은 과연 되는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가족에 대한 사랑에 충만해서일지, 무모한 욕심일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기에 자신이라도 해야 한다"는 말은 그렇게 빛을 발하며 전염된다.
어쩌면, 영화라서 영웅이 가능한 게 요즘의 현실일까... 그래도, 다이하드는 재밌다. 스티븐 시걸과 마찬가지로, 너무 혼자서 해치우는 것만 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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