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에 대한 집착이 낳은 몰락에 관한 영화.
사후세계와 인간 두뇌의 초월적 영역에 관해 집착을 가진 신경외과 여의사가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린 채 실험을 계속하다
자살을 시도한 자신의 딸을 통해 피실험자들이 보는 환상을 보고 생을 끝낸다는 내용.
결국, 인간은 죽으면 사후세계로 가는 게 아니라 그저 사라질 뿐이라는 메시지.
거기서 더도 덜도 없으며 그나마 계속해서 들려주는 피아노 선율로 뭔가를 기대하게 하며
전체적 분위기나 메시지로 공포감을 조성하려 했으나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은 채
포스터가 제일 공포스럽다.
'Moving Sti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 트렉2 the wrath of khan , 1982 (0) | 2011.08.06 |
---|---|
스타 트렉1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 1979 (0) | 2011.08.06 |
소피의 연애매뉴얼 菲常完美 Sophie's Revenge (0) | 2011.07.30 |
아이엠 넘버 포 I am Number 4 (0) | 2011.07.28 |
타임코드 Time Code A sound of thunder el sonido del trueno (0) | 201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