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의 아들인 로비와 밴드 지휘자인 현재의 남편 댄의 아들인 조지와 사는 앤.
잦은 남편의 외도로 인해 또다시 아들들을 데리고 금고의 돈을 챙겨서는 집을 나선다.
뉴욕을 떠나 무작정 보스톤을 향해 길을 나서는데 앤은 새로운 남편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그러나, 옛애인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 보지만 진실된 이는 없어 피츠버그로 간다.
로비와 조지가 새로운 곳에 적응할 만 하면 다른 곳으로 옮기길 수차례.
앤은 경찰서에 잡혀 가기도 하고, 가진 돈을 몽땅 털리기도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언니네로 향한다.
우연히 들른 페인트 가게에서 색상에 관한 조언을 해주다 그곳에 채용이 되어 일하게 되고
사장과 약혼까지 하게 되지만....
잦은 남편의 외도로 인해 또다시 아들들을 데리고 금고의 돈을 챙겨서는 집을 나선다.
뉴욕을 떠나 무작정 보스톤을 향해 길을 나서는데 앤은 새로운 남편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그러나, 옛애인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 보지만 진실된 이는 없어 피츠버그로 간다.
로비와 조지가 새로운 곳에 적응할 만 하면 다른 곳으로 옮기길 수차례.
앤은 경찰서에 잡혀 가기도 하고, 가진 돈을 몽땅 털리기도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언니네로 향한다.
우연히 들른 페인트 가게에서 색상에 관한 조언을 해주다 그곳에 채용이 되어 일하게 되고
사장과 약혼까지 하게 되지만....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없으면서도 늘 낙관적인 엄마와
배우 지망생 큰아들, 작가가 되고픈 작은 아들의 남편이자 새아빠 찾기 여정을 그렸다.
엄마가 옛애인들을 만나며 탐색하다가 결국은 새로운 남자를 만나려 하지만 모든 것은 여의치 않아
취직도 해 보지만 그것도...그런 식으로 모자母子의 여정은 조지의 나레이션 속에 엄마의 행적을 중심으로 계속된다.
그러면서 엄마는 아들, 특히 조지를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고
결국은 각자가 원하던 일이 아니라 우연히 발견된 능력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된다는 내용을 다룬다.
시간의 경과를 통해 영화가 관객에게 주는 것은
자유분방한 콩가루집안이 아닌 가족이란 것이 과연 무엇인지, 어떤 것이 바람직한 것일지 생각하게 한다.
그런 면에서 상류층의 허세를 그대로 누리던 엄마의 복장 등은 딴세상으로 와닿고
결국엔 찾게 되는 자신의 바람직한 직업생활은 미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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