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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세상/자연스러운 자연

메마른 가지위의 새 한마리

안개낀 수암봉 정상부근의 나뭇잎 떨어진 가지에 새가 앉았다.

앞에도
뒤에도
메마른 가지만 가득한데 무엇을 찾는지 두리번 거린다.

 까치는 아닌 듯한데 참새일까?

나혼자 고민하는 사이 날아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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