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 시즌2 15화[Fringe Season2 Ep15]

회사에서 야근중인 남자.
며칠새 잦은 지진 때문에 긴장하고 있는데 동료가 가고 난 후 급기야 심한 지진이 일어나더니 천정이 무너진다.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의 어깨에는 쇠기둥이 박혔고,
팔다리는 여러개가 더 생겼다.

사건현장에 온 비숍박사와 올리비아는 건물이 이상하게 변형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유일한 생존자와 대화를 나눈 후, 다른 차원에서 온 건물과 사람이 혼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주범이 뉴턴임도 확인하게 된다.

양자지각현상 -  순간적인 원자수준의 변동에 의해 에너지가 원자들을 분해시켜 현실을 뜯어 고침.
                      원자들이 흩어졌다가 다시 합칠 때는 이상한 조합으로 된다.

비숍박사는 다른 세계에서 온 건물과 동일한 질량을 가진 건물 하나가 35시간내에 사라질 것이라며
'희미한 빛'을 낼 그 건물을 찾기 위해, 어릴 때 코르텍서판 복용후 그 빛을 본, 올리비아와 함께 잭슨빌로 향한다.
어릴 적 실험에서의 직관을 되찾기 위해 올리비아를 테스트하지만 어릴때의 자신을 본 것 외에 빛은 보이지 않는데
어린애들에게 실험한 것에 대해 올리비아는 분노를 나타내고, 뉴욕에는 다시 지진이 시작된다.
자료들을 종합하여 대상 건물을 찾으려 하지만 뚜렷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시간이 촉박해지며 무고한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생각을 하자 올리비아는 두려움을 느끼는데...
어릴때처럼 두려움을 느껴 다른 세계의 물건이나 사람이 내는 빛을 보게 된 올리비아는
다른 세계로 옮겨질 건물을 찾아내고 모두를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는다.

한편, 피터와 술 한잔을 하려던 올리비아는 피터에게서 '희미한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비숍박사는 제발 피터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프린지 시즌2 (Fringe) 15화.smi

드디어, 다른 세계와의 원치 않는 교류가 시작되었고 올리비아는 과거의 능력을 되찾게 된다.
장차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데
건물이나 물건이 아닌 사람의 이동으로 이어질테고, 서로의 목적과 방법에 대항하는 형식이 되겠지...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두려움+자부심?

지적재산권에 관련하여...

마쵸킹의 블로그http://machoking.tistory.com/에 게재된 자작自作 저작著作이 아닌 모든 경우에서

임의 혹은 불법으로 지적재산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영업에 관해 방해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미리 밝히며,

영화 포스터의 경우에는 출처를 명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라며,
다른 사이트에서의 인용이나 발췌는 원문을 반드시 링크하며,
기타 영상물의 일부 화면을 캡쳐/게재하는 것은 내용의 이해와 기억을 위한 것일 뿐이며,
위의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지적재산권자 혹은 그 직접 관련인의 요청/요구가 있을시 자진삭제하겠습니다.

☞ 프린지 시리즈 관련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