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에 미쳐 마작만을 하며 고수에 오른 앤디劉德華 Andy Lau.
그에게는 결혼하자며 쫓아다니는 지지梁永琪Gigi Leung가 있으나 아직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어느날 음식주문을 한다며 전화를 걸어오자
그런 어머니를 앤디는 게임개발자인 형古天樂Louis Koo과 함께 자신의 집에 살게 한다.
무패행진을 하며 돈을 긁어모으던 그에게 결혼만을 얘기하던 지지는
어느날 내기 마작에서 앤디를 저주하는 말을 하고 그 길로 그의 운은 다한 듯 패배만 한다.
그런 그에게 다시 연민을 느낀 지지는 부적과 온갖 행운의 상징들을 주며 기운을 북돋아주고
앤디는 형이 완성한 마작게임 대회에 출전하여 챔피언이 된다.
이 영화가 재밌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2002년의 유덕화가 '멋있다'거나 '잘 생겼다'를 '영화가 재밌다'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국어를 제대로 배워야 할 듯.
솔직히,같은그림 맞추기라는 것 외에 마작의 원리나 용어를 잘 안다면 모를까
결혼하자며 쫓아다니는 직업이 마구 바뀌는 여자 (물론 이 여자로 인해 운이 오락가락한다)
+ 마작만 하는 남자
+ 치매인 엄마 + 마작게임 개발한다면서 마작도 모르는 형
+ 다른 사람의 운을 빼앗아 이기는 상대
------------------------------------------------------
= 그저 홍콩 코미디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을 이 영화처럼만 살 수 있다면 정말 희희낙락이라고 밖에...
'모든 사람은 승리자'라는 메시지는 그나마 긍정적이지만 도박의 세계에서 승리자란 1명이잖아.
그런데 왜 모든 사람이 승리자? 놀리나...
그리고, 행운이 따르는 사람의 몸에 접촉하여 그 행운을 다시 가져오는 건 여기서 시작된 것일까? 아닐까?
그에게는 결혼하자며 쫓아다니는 지지梁永琪Gigi Leung가 있으나 아직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어느날 음식주문을 한다며 전화를 걸어오자
그런 어머니를 앤디는 게임개발자인 형古天樂Louis Koo과 함께 자신의 집에 살게 한다.
무패행진을 하며 돈을 긁어모으던 그에게 결혼만을 얘기하던 지지는
어느날 내기 마작에서 앤디를 저주하는 말을 하고 그 길로 그의 운은 다한 듯 패배만 한다.
그런 그에게 다시 연민을 느낀 지지는 부적과 온갖 행운의 상징들을 주며 기운을 북돋아주고
앤디는 형이 완성한 마작게임 대회에 출전하여 챔피언이 된다.
directed by 杜琪峯Johnnie To 韋家輝Wai Ka Fai
이 영화가 재밌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2002년의 유덕화가 '멋있다'거나 '잘 생겼다'를 '영화가 재밌다'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국어를 제대로 배워야 할 듯.
솔직히,같은그림 맞추기라는 것 외에 마작의 원리나 용어를 잘 안다면 모를까
결혼하자며 쫓아다니는 직업이 마구 바뀌는 여자 (물론 이 여자로 인해 운이 오락가락한다)
+ 마작만 하는 남자
+ 치매인 엄마 + 마작게임 개발한다면서 마작도 모르는 형
+ 다른 사람의 운을 빼앗아 이기는 상대
------------------------------------------------------
= 그저 홍콩 코미디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을 이 영화처럼만 살 수 있다면 정말 희희낙락이라고 밖에...
'모든 사람은 승리자'라는 메시지는 그나마 긍정적이지만 도박의 세계에서 승리자란 1명이잖아.
그런데 왜 모든 사람이 승리자? 놀리나...
그리고, 행운이 따르는 사람의 몸에 접촉하여 그 행운을 다시 가져오는 건 여기서 시작된 것일까? 아닐까?
User Comments
A look at life through mahjong 마작을 통해 본 삶
A mahjong player will have full empathy, but a player of any game requiring a combination of luck and skill will also recognize the feeling: When you get a lousy hand, you play on, fairly, attentively, with full respect to the game. This is called sportsmanship, in any language. This is what this movie is about.
마작꾼들은 충분히 공감하겠으나 어떤 게임의 선수이건 운과 기술의 결합을 필요로 하고 그런 느낌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야비한 기술을 갖게 되었다면 정정당당하게, 조심스럽게, 게임에 대해 존중을 가득 담아 게임을 해야 한다.
A mahjong player will have full empathy, but a player of any game requiring a combination of luck and skill will also recognize the feeling: When you get a lousy hand, you play on, fairly, attentively, with full respect to the game. This is called sportsmanship, in any language. This is what this movie is about.
마작꾼들은 충분히 공감하겠으나 어떤 게임의 선수이건 운과 기술의 결합을 필요로 하고 그런 느낌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야비한 기술을 갖게 되었다면 정정당당하게, 조심스럽게, 게임에 대해 존중을 가득 담아 게임을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맨쉽이라 불리는 것이고 이 영화는 그것에 관한 것이다.
Extending this, sportsmanship in the larger game of life is just as important.
이것을 확장시켜 삶이라는 보다 큰 게임에서의 스포츠맨쉽은 아주 중요하다.
We all hope for our ship to come in but before that happens, a good sportsman will carry on cheerfully even when nothing seems right. 우리 모두는 행운이 오기를 바라지만 그 전에 훌륭한 운동선수는 어떤 것도 정당해 보이지 않을지라도 기꺼이 실천할 것이다. This is what this movie is about. 이 영화는 그것에 관한 것이다.
If this is preaching, it is preaching in a most entertaining manner.
이게 만약 설교라면 가장 즐거운 방식의 설교이다.
Andy Lau is hero as ever, but hero of a different kind, a perfect sportsman, and very convincingly so.
유덕화는 여전히 영웅이다. 그러나 좀 다른 부류의 완벽한 스포츠맨이고 설득력 있는 역할이다.
Gigi Leung continues her exploration for variety in roles since Xin Dong (Tempting Heart) and hits a roaring success here, proving that she can do two things: be very funny and play a foul-tempered eccentric.
양영기는 1999년작 로맨스 Sam Dung 이후 다양한 역할을 계속 탐구하고 있고 이 영화에서 웃기는 역할과 괴짜의 두가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다.
Lau Ching-Wan's wicked attempt at a spoilt brat is deliciously hilarious.
유청운劉青雲 Ching Wan Lau의 악당 역할도 유쾌한 웃음이 나게 한다.
Even the supports of the not-yet-too-hot Louis Koo and new screen face Cherrie Ying are impressive.
고천락과 신인 응채아應采兒 Cherrie Ying도 감명적이다.
Altogether a wonderful movie, but a veteran mahjong player will be the one who gets the most out of it.
종합적으로 좋은 영화이지만 베테랑 마작 선수는 마작으로부터 가장 많은 것을 얻어내는 단 한 사람이다.
Extending this, sportsmanship in the larger game of life is just as important.
이것을 확장시켜 삶이라는 보다 큰 게임에서의 스포츠맨쉽은 아주 중요하다.
We all hope for our ship to come in but before that happens, a good sportsman will carry on cheerfully even when nothing seems right. 우리 모두는 행운이 오기를 바라지만 그 전에 훌륭한 운동선수는 어떤 것도 정당해 보이지 않을지라도 기꺼이 실천할 것이다. This is what this movie is about. 이 영화는 그것에 관한 것이다.
If this is preaching, it is preaching in a most entertaining manner.
이게 만약 설교라면 가장 즐거운 방식의 설교이다.
Andy Lau is hero as ever, but hero of a different kind, a perfect sportsman, and very convincingly so.
유덕화는 여전히 영웅이다. 그러나 좀 다른 부류의 완벽한 스포츠맨이고 설득력 있는 역할이다.
Gigi Leung continues her exploration for variety in roles since Xin Dong (Tempting Heart) and hits a roaring success here, proving that she can do two things: be very funny and play a foul-tempered eccentric.
양영기는 1999년작 로맨스 Sam Dung 이후 다양한 역할을 계속 탐구하고 있고 이 영화에서 웃기는 역할과 괴짜의 두가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다.
Lau Ching-Wan's wicked attempt at a spoilt brat is deliciously hilarious.
유청운劉青雲 Ching Wan Lau의 악당 역할도 유쾌한 웃음이 나게 한다.
Even the supports of the not-yet-too-hot Louis Koo and new screen face Cherrie Ying are impressive.
고천락과 신인 응채아應采兒 Cherrie Ying도 감명적이다.
Altogether a wonderful movie, but a veteran mahjong player will be the one who gets the most out of it.
종합적으로 좋은 영화이지만 베테랑 마작 선수는 마작으로부터 가장 많은 것을 얻어내는 단 한 사람이다.
'Moving Sti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일리언 레이더스 Alien Raiders (0) | 2009.09.20 |
---|---|
어웨이 프롬 허 Away from her (0) | 2009.09.14 |
마쉬 the Marsh (0) | 2009.09.12 |
씨 노 이블 See no Evil (0) | 2009.09.12 |
인육국수 Meat Grinder (0) | 200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