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있는 문화유적을 찾다 발견했다.
가까운 곳에 이숙번, 윤민헌의 묘도 있고 좀더 가면 다른이들의 묘소도 있음을 떠올린다.
하지만, 역사수업시간에 배운 인물들은 어느새 뇌리에서 잊혀지며 직계후손들만이 기억하는 이름이 되고 있고
'누구였더라...'하는 불충 아닌 불충도 자주 겪는다.
강희맹 (조선 문신 [1424]) [姜希孟]
출처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01g1677a
어떻게 생긴 곳인지 사우詞宇와 재실齋室(연성재蓮城齋)을 제외한 묘소만 파노라마로 보면
후손들이 선산으로 잘 가꾸고 보존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 여기지만
개인적으로 비각에도 불구하고 신도비의 글자들이 세월 속에 지워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 시흥자치신문 '빼앗긴 문화유산 ‘독조도’'- 강희맹선생 작품, 일본 도쿄박물관에 소장
☞ 다음카페 <함께 여는 세상>의 아침명상 '강물에 부서진 달'(강희맹作)
'꽃밭에 호미 메고'(강희맹作)
☞ 다음카페 <태평농법 그리고 자연의 이해>의 '강희맹, 금양잡록의 태평농법'
☞ 중부매일신문 <도종환 '시인의 편지'> - 두 명의 나무꾼
강의맹선생의 묘는 아파트 단지가 가로막고 있어 도로 표지를 잘 보고 진입해야 하며,
맵피Mappy v571에는 검색되지 않아 아이나비SE v30(B328)를 따라 갔다.
(입구가 잠겼을 때는 왼쪽편 쪽문에 붙은 관리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해서 묘소까지 직접 둘러 보시길...)
가까운 곳에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도 있으니 같이 둘러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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