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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아웃랜더

 

먼 우주로부터 지구로 불시착한 케이난.

적으로 오인되어 바이킹들에게 잡혀간 그는

자신의 세계로부터 온 무어웬이라는 괴물이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보고 힘을 합쳐 물리치려 하는데....

 

다른 앞선 문명으로부터 온 사람이

뒤떨어진 세계에 자신의 것을 버리고 그대로 눌러앉는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포기하고 새로움을 선택한다는 것인데

그 속에 특별한 사랑이 없다면 가능할까...

가족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새로운 가족은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해야 하겠지.

 

"당신이 진정으로 당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모든 걸 끝내는 건 당신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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