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열차에 오르게 된 소매치기범들. 6만RMB를 서로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 그 속에서 발휘되는 마지막 양심과 덕 쌓기. 그리고, 음모와 배신.
잔잔하게 줄거리를 끌고 가면서도 재미를 주는 것은 무협이 아닌 중국영화의 매력인 것 같다. 거기에 인간적인 매력까지 덧붙였으니...
도둑 없는 세상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는 눈에 보이는 것을 훔치는 것보다 어쩌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훔치고도 전혀 거리낌 없이 사는 게 더 나쁘지 않을까...
오전에 통화한 그 형의 잃어버린 자신은 누가 찾아주나... |
'Moving Sti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Son of Rambow) (0) | 2009.05.13 |
---|---|
엑스맨 탄생-울버린 (0) | 2009.05.13 |
엽문(Ip Man) (0) | 2009.05.13 |
번 애프터 리딩 (0) | 2009.05.13 |
굿바이(Departure) (0) | 200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