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보는 세상/아포리즘

네모칸에 갇힌 바다


사진기를 통해 본 세상은 내 눈으로만 보는 것과는 차이가 많다.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보이던 것들도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전체 중 부분을 오려내면 더욱 그렇다.

 

그저 색깔이 고운 담장이라 생각했는데

일부만 잘랐더니 제법 그럴싸한 엽서사진이 되었다.

'내가 보는 세상 > 아포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된 강태공  (0) 2009.05.13
강태공의 식사  (0) 2009.05.13
저멀리 갈매기가...  (0) 2009.05.13
수암봉을 오르며 바라본 외곽순환도로  (0) 2009.05.13
나는 얼마만큼 작으냐  (0) 200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