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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프린지 시즌3 13화[Fringe Season3 Ep.13]

200
공항에 있던 한 남자가 쓰러진 후, 그의 몸에서 딱정벌레 같은 것들이 기어나오자 프린지 부서가 출동한다. 양에 기생하는 딱정벌레가 2001년의 양 멸종 당시 함께 사라진 것임을 알게 된 볼리비아는 그런 연구를 하던 아만드 실바 박사를 찾기 위해 링컨과 함께 그의 비밀창고를 습격한다.
그러나, 볼리비아는 실바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냉동창고에 갇혀 있다 탈출한 링컨의 도움으로 풀려나지만 통증으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되고, 실바 박사는 자신을 숙주로 한 여왕 딱정벌레의 만들어 낸 후 죽는다.

볼리비아는 남친으로부터 청혼을 받고 승낙하지만 병원후송 과정에서 그 태아의 아빠는 피터임이 밝혀진다. 



백신개발을 위한 희생과 연구에 대한 집착이 낳는 결과에 관해 보여준다.
동시에 볼리비아의 임신과 그 아빠가 피터임이 드러나면서 월터 국방장관은 그 뒷책임을 지겠다는 말과 함께
이쪽 세계의 피터를 불러 들이려는 음모를 꾸밀 것임을 은연중 암시한다.

생각보다 시시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