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Still
A특공대 the A Team
©somachoking 마쵸킹®
2010. 7. 14. 23:23
예전 TV시리즈로서의 A특공대를 기억하는 입장에서는 TV시리즈와 한편의 영화를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아니, 어쩌면 곱게 바라볼 수만은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브이V시리즈는 '양의 탈을 쓴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라'는 일관된 줄거리가 가능하지만
네남자가 뿜어내는 테스토스테론과 그 아드레날린은 매번 스토리가 바뀌어야 하니 영화로서의 장단점은 있으리라...
그런 면에서 영화는 속도감은 있어도 박진감은 없고, CG는 있어도 액션다운 액션은 없고, 현실은 있어도 현실감은 없는
앙코 빠진 찐빵, 속빈 강정처럼 보이기만 한다.
쏟아붓는 총알이나 망가지는 자동차는 흘러 넘쳐도 영화다운 재미는 없어 보여서
마치 팔짱끼고 앉아 '어떻게 하나 함 보자~'했더니 굳이 생각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듯 쏘고, 부수고, 날지만
결국 머릿속은 텅~ 비어 버리고 추억속의 담배 파이프와 치렁치렁 악세서리만 남는 것이다.
아, 옛날이여~
아니, 어쩌면 곱게 바라볼 수만은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브이V시리즈는 '양의 탈을 쓴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라'는 일관된 줄거리가 가능하지만
네남자가 뿜어내는 테스토스테론과 그 아드레날린은 매번 스토리가 바뀌어야 하니 영화로서의 장단점은 있으리라...
그런 면에서 영화는 속도감은 있어도 박진감은 없고, CG는 있어도 액션다운 액션은 없고, 현실은 있어도 현실감은 없는
앙코 빠진 찐빵, 속빈 강정처럼 보이기만 한다.
쏟아붓는 총알이나 망가지는 자동차는 흘러 넘쳐도 영화다운 재미는 없어 보여서
마치 팔짱끼고 앉아 '어떻게 하나 함 보자~'했더니 굳이 생각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듯 쏘고, 부수고, 날지만
결국 머릿속은 텅~ 비어 버리고 추억속의 담배 파이프와 치렁치렁 악세서리만 남는 것이다.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