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Still
10000 BC...식량과 문명의 충돌
©somachoking 마쵸킹®
2010. 7. 8. 21:45
암흑의 시대
천지를 뒤흔드는 태초의 대결
인간과 동물 모두 야생의 본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맘모스가 지축을 흔들며 땅 위에서 공존했던 시대.
산에 사는 작은 부족의 젊은 청년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는 아름다운 에볼렛(카밀라 벨)을 사랑한다.
하지만 낯선 전사들이 부족을 급습하고 에볼렛을 납치해가자 들레이는 살아남은 부족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세상 끝으로의 힘든 여정을 시작한다.
세상의 끝을 향한 힘든 여정의 시작
야생과 문명의 충돌
미지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들레이와 부족민들은 그곳에 문명이 태동하고 있고,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예 사냥꾼들에게 가족, 형제자매를 빼앗긴 부족의 전사들은 들레이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여정의 끝, 그들은 피라미드가 하늘 높이 솟아있는 미지의 땅에서 사악하지만 강력한 제국과 부족의 미래를 놓고 운영을 건 대혈투를 벌인다.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노예로 삼은 신을 상대로 과연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천지를 뒤흔드는 태초의 대결
인간과 동물 모두 야생의 본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맘모스가 지축을 흔들며 땅 위에서 공존했던 시대.
산에 사는 작은 부족의 젊은 청년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는 아름다운 에볼렛(카밀라 벨)을 사랑한다.
하지만 낯선 전사들이 부족을 급습하고 에볼렛을 납치해가자 들레이는 살아남은 부족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세상 끝으로의 힘든 여정을 시작한다.
세상의 끝을 향한 힘든 여정의 시작
야생과 문명의 충돌
미지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들레이와 부족민들은 그곳에 문명이 태동하고 있고, 자신들은 알지 못했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예 사냥꾼들에게 가족, 형제자매를 빼앗긴 부족의 전사들은 들레이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여정의 끝, 그들은 피라미드가 하늘 높이 솟아있는 미지의 땅에서 사악하지만 강력한 제국과 부족의 미래를 놓고 운영을 건 대혈투를 벌인다.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노예로 삼은 신을 상대로 과연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그저그런 원시시대 배경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부족의 미래를 찾아나선 아버지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주인공이 된 전설속의 전사와 그 여인.
약자를 공격하여 납치한 뒤 노예로 평생 부려 먹는 앞선 문명의 사람들과 앞잡이들.
부족의 미래를 책임질 식량자원(;옥수수)을 선물로 가져오는 전설 속 영웅과 그 여인의 이야기는 길이길이 인구에 회자되리라....스토리와 화면 그리고 오마 샤리프 (Omar Sharif)의 나레이션도 좋았다.
무엇보다 카밀라 벨의 매력을 말해야겠다.
푸시Push에서 기억조작자로 나올 때는 그저 이쁜 줄로만 알았는데 이 영화에서 173cm의 글래머러스 늘씬한 몸매와 파란 눈에서 나오는 신비감이 장난이 아니다. 쫓아가서 깨물어 주고 싶다.